반려동물 키우기
도시 상경 후 내가 처음 본 푸들에 대해서
푸들은 제가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한 이후에 처음으로 본 강아지였어요. 당시에는 회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지나가다 푸들을 본 거는 같았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본 것은 아니었죠. 그러다가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좀 여유롭게 삶을 살고 싶어서 집 앞 공원으로 나가게 되었고 나가고 나니 강아지 한 마리랑 눈이 마주치게 되었죠. 그 강아지가 바로 제가 이사 오고 난 후 처음 본 강아지였습니다. 그 강아지의 종은 푸들이었고 이름은 잘 몰라서 운동하고 있는 주인분에게 다가가서 강아지가 참 귀여우신데 이름이 뭐예요? 라며 물어보니 주인분께서 상냥하게 뽀삐라고 하시더라고요 뽀삐라고 하기에는 좀 큰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티는 내지 않고 뽀삐와 친해지려고 했죠. 뽀삐랑 친해지기 위해서 다음날 산책 가기 전에..
2022. 12. 2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