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기
주인에게 고분고분한 셔틀랜드 쉽독
셔틀랜드 쉽독을 처음 봤을 때의 내 감정은 놀라울 정도로 이쁜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 중에서 참 몸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강아지 같았죠. 그래서 저 강아지는 뭘 좋아할까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개껌을 준비해가지고 공원으로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공원에서 앉아있는 셔틀랜드 쉽독을 발견하고서는 강아지에게 개껌을 주면서 친해지려고 했죠. 그러고 나서 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강아지랑 좀 친해져도 괜찮을까요라며 허락을 구하고 셔틀랜드 쉽독이랑 같이 놀아보았는데요. 셔틀랜드 쉽독의 이름은 망치로 엄청 귀여운 이름이었습니다. 망치랑 놀고 있으면 정말이지 여기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 이쁜데요. 우리나라 강아지같이 정말 안 생겨서 이버 할 수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그 이후에도 망치를 보러 자주 공원에 들렀는데요. 자꾸 망치..
2022. 12. 2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