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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어 두통…뇌종양 의심해야 할 때는?
현대인의 고질병, 두통은 한때 참고 견뎌도 될 증상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최근 두통을 앓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으며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두통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20년 87만 6084명에서 지난해 112만 4089명으로 크게 늘었다. 두통의 원인 두통은 뇌의 기질적 원인 여부에 따라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보통은 원인 질환이 없는 일차성 두통이 대부분이며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 두통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차성 두통은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며 대부분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호전된다. 두통이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진통제 복용만으로도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반면 이차성 두통은 뇌혈관..
2023. 2. 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