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대표가 흥미진진한 이유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안철수의원이 흡수 16.7% > 33.9%
이번 국민의 힘 당권 주자들 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이 순간 나경원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나경원의원에 붙어있던 지지자들을 안철수의원이 거의 다 흡수해간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의원의 불출마 이전에는 16.7%였던 안철수의원이 나경원의원이 빠지자 마자 33.9%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아주 큰 변화이며 무려 17.2%오른 수치입니다. 이번 여당 국민의 힘 당대표 지지도 여론 조사로 이번 당대표가 누가 될지 정말 긴장되는 경쟁입니다.
현재 당대표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기현의원은 40%의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안철수의원과 지지율차이는 단 6.1%로 격차가 엄청 좁혀졌는데요. 이렇게 지지율이 좁혀진 데에 있어서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나경원 의원의 후보군에서 빠진 것이 가장큰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나의원을 지지한던 세력은 모두 안철수의원에게 흡수되어 안철수 의원은 지지율이 무려 2배이상 오를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번 당대표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김의원은 부산 지역 당심을 공략했고 안의원은 충청 지역 당심을 공략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살아온 정치 이력처럼 중립성과 균형감을 잘 지켜나갈 것입니다.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한 중도표심 확보와 계량화 된 공천 등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계량화를 해서 평가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비슷하다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이기는 분이 공천을 받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