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택배를 기다리면서 언제쯤 오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택배가 도착하는 시간 기본적으로는 3~4일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어떤 것들은 빨리 오고 어떤 것들은 왜 느리게 오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총 4개의 택배회사
저는 상하차를 하면서 택배경험을 쌓기도 하였지만 실제로 택배를 하면서도 경험을 쌓아서 드릴 수 있는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택배는 총 4개의 큰 회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롯데, CJ, 한진, 로젠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물건을 구매하게 되어서 상품을 사게 된다면 물건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요?

어디에서 구매를 하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그 즉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는 주문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을 언제 구매했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오전에 구매할수록 다음날이나 당일에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만약에 물건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는 데에만 하루정도 걸리니 이틀 정도 잡아두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정확히 언제쯤 오게 되는 것인지는 송장을 보면 누구나 바로 예측을 할 수 있는데요.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송장번호를 문자로 발급받게 됩니다. 만약에 송장번호가 아직 안 나오셨다면 아직 주문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송장번호가 찍히기 시작하면 물건을 판매하는 물류센터를 거쳐서 구매자의 지역 근처 물류센터로 물건이 옮겨지게 되고 물건이 배송할 단계가 온 것입니다.
택배가 쉬는 날

사람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만 택배는 빨간 날에만 쉽니다. 일주일에 일요일만 쉰다는 말씀이죠. 토요일에도 택배가 올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고객님의 지역 근처 물류센터까지 물건이 도착했는데 이틀 정도 안 왔다면 그것은 물건이 밀려있거나 그 쪽지역의 배송을 하시던 기사님이 나가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CJ는 그럴 일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대형 택배회사이기 때문에 거의 당일배송이나 늦어도 2~3일 이내로는 가져다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나 무거운 물건을 시키셨으면 일주일정도는 기다려야 된다고 봅니다. 바로바로 올 수 있지만 그것도 날짜마다 정말 다릅니다.
택배회사에서는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날이 있고 적게 들어오는 날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 월요일은 물건이 정말 없어서 나중에 가도 될만한 물건들을 배송할 때가 많으면
- 화요일은 물건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 날이어서 엄청 바쁘게 돌아갑니다.
- 수요일은 화요일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바쁘게 돌아가며
- 목요일 또한 그렇게 돌아갑니다.
- 금요일부터는 조금 물량이 조금 줄어들고
- 토요일은 다음날 쉴 수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택배가 안 오는 건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택배는 안 쉬지만 고객님이 주문한 회사는 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내가 잠옷을 샀는데 그걸 토요일 샀다고 가정을 하면 주문은 월요일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잠옷회사가 물건을 발주를 넣어야 택배회사가 가지고 가는 것인데 잠옷회사가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가지고 오지 못하고 계속 주문이 밀려 있는 것입니다.
운송장 번호를 잘 보는 방법

운송장 번호는 어느 회사냐에 따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다른 건 알고 있으시죠? 그렇다면 이 운송장 번호를 똑똑하게 보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운송장 번호를 똑똑하게 보는 방법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운송장 번호를 치고 뜨는 터미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터미널이 어디냐에 따라서 대략 어느 정도 택배가 도착할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구매자 분의 근처에 있는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면 못해도 2~3일 안으로는 무조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물이라는 물건이 있는데 이거는 확인 안 하셔도 정말 빨리 도착합니다. 생물을 받게 되면 무조건 당일배송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게 되면 무조건 하루 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