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가 왔습니다. 이번 ev9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ev9의 모습 풀옵션의 보험까지 하면 거의 9천에서 1억 사이의 자동차가 왜 다른 차들보다 더 좋은지 제네시스 말고 이 차를 왜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 오늘 알아볼까 해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넉넉하게 잡아서 9천 후반대의 자동차를 왜 사야 할까요?
웅장한 EV9의 전체 디자인 영상
The Kia EV9 |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 | Movement that inspires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아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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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디자인 설명
EV9의 디자인을 전반적을 비교하면 묵직하다고 표현하는 게 정말 맞는 표현인 거 같아요. EV9의 경우 가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절대 가격이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안 되잖아요.
가격이 7~9천만 원대의 고가형 자동차인데 말이죠. 그래서 디자인의 측면에서는 고급진 느낌을 많이 주려고 한 게 티가 많이 났습니다.
일단 앞쪽에 모습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게
- 앞쪽을 자세하게 보시면 본넷 부분이 앞쪽으로 내려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이 공기저항을 줄여주기도 하면서 실제로 차를 보기 되면 생각보다 날씬하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 기아가 정말 좋아하는 그릴에서는 아직까지 확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밤이 되면 그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LED 조명으로 한 체스 라인이 있어서 밤에 더 잘 보이게 만들어졌습니다.
후방 카메라 두 개
뒤쪽 모습으로는 기아 로고바로 위에 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그 카메라는 후방 주차를 하기 위한 카메라는 아니라고 합니다. 뒤에 구글차나 소방차가 오면 뒤에서 사진과 오디오를 보여주는 카메라인데요.
이게 왜 필요하냐면 한국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해외에서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지나갈 때는 무조건 비켜줘야 하는 것 때문에 저렇게 카메라를 달았다고 하네요. 기아가 점점 해외 수출 비율이 높아지면서 저런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았습니다.
후방 주차 카메라는 따로 밑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차 카메라가 없는 거 아니야 하는 걱정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신기한 것은 기아 로고 위에 있는 카메라가 영상뿐만 아니라 오디오까지 녹화가 세밀하게 된다는 부분이 놀랐습니다.
EV9의 플랭크
EV9의 플랭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바로 밑에 내부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EV9 플랭크 존재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자주 사용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입장이 많아요. 굳이 뒤에 트렁크가 큰 게 있는데 왜 앞에 있는 조그마한 플랭크를 쓰느냐 라는 입장이죠. 뭐 사람마다 쓰기 나름이니까 그렇게 깊게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EV9의 내부 디자인
EV9의 진가는 외부디자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내부 디자인입니다. 내부 디자인이 얼마나 깔끔하면서도 가격에 맞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일단 운전을 딱 하려고 핸들을 잡는 순간부터 느껴지게 됩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디스플레이를 말이죠.
-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양쪽으로 있으면서 가운데에 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 내부로 봤을 때 역시 가족들이랑 같이 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으로 된 자동차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안쪽 2열의 의자는 기차를 타고 갈 때 서로 볼 수 있는 디자인처럼 설계되어 3열과 2열이 마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캠핑하기에 이런 차가 없다고 할 수 있죠. 많은 캠핑용 자동차들과 다르 부분으로는 뒤쪽에 안쪽에서 열리는 스위치가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 위에 설명드린 사진들은 바로 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V9의 디자인을 처음 본 순간부터 느껴졌던 가장 큰 감정은 설렘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캠핑이나 다양하게 돌아다니는걸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캠핑을 많이 좋아하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기아 EV9의 디자인은 캠핑을 그냥 하라고 만들어 놓은 차 같더라고요. 시트의 변형 서부터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게 될 때에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아 EV9은 정말이지 혁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V9의 배터리 용량과 충전 시간
EV9의 배터리 용량으로는 77.4KW는 훨씬 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98% 충전이 되어 있으면 480KM를 간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충전시간으로는 30분에서 40분이면 완충이 된다고 합니다.
EV9 가격
EV9의 가격으로는 많은 분들이 아실 테지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약 7천만 원대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만약에 풀옵션에다가 보험까지 들어간다고 봤을 때 9천 중반까지도 올라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장기렌트로 생각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괜찮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은 게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있어서 차 사는 게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렌트로 하게 되면 48개월로 계산해 봤을 때 190만 원대 정도가 나오는 거 같아요. 신차기준으로 했을 때 계산법입니다.
EV9의 출시일
EV9의 출시일로는 올해 봄 4~5월에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사전예약은 3~4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V9 공식 기아 자동차 사전예약 바로가기
아직까지 국내의 EV9의 지원금이 얼마가 나올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인 상황이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아무래도 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기아에서는 아무 말도 없는 상황입니다.
EV9의 잘 팔릴 수밖에 없는 이유
EV9은 기아가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리는 대형 전기차입니다. 지금 현재 국내에서 전기차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에서 내놓은 첫 대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전기차의 시장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점점 계속해서 상승해가고 있는 추세이니까 말이죠.
전기자동차라는 매력이 있는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전기차의 불편했던 사항들이 개선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 여러분은 무슨 차를 타고 싶으신가요. EV9을 타는 것은 당신이 국내의 처음 대형 전기차를 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기아에서 내놓은 대형차들은 대부분 성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전기차 시작에서 기아는 큰 영향력이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해도 무관할 정도로 전기차 시장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기아에서 내놓게 되는 첫 대형 전기차라는 강한 임팩트가 얼마나 사람들을 매혹할지 사전예약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